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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천연가죽과 인공가죽의 특성 및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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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 피혁   


가죽이란 동물의 몸을 싸고 있는 껍질을 이룬 물질을 가공, 처리하여 정제한 것을 말하며, 생피상태의 원피(Rawhide)를 가지고 제혁 공정을 거친 다음, 완성된 제품으로 만든 것이 피혁(Leather)이다.



원료

가죽에서 털을 제거하고, 무두질한 것을 유피라하고, 이것들을 총칭해서 피혁(皮革)이라 한다. 또, 털이 붙어 있는 채로 무두질한 것을 모피(毛皮)라 한다.

벗겨낸 가죽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곧 부패해버리지만 적당한 유제로 처리해서 유피로 만들면 물에 적셔도 부패하지 않고,내수내열성(耐水耐熱性)을 얻어, 각종 장구(裝具)의 재료로서 우수한 성질을 가진다. 유피의 원료, 곧 원피(原皮)는 소, 말, 돼지, 양, 산양 등 주로 포유동물의 가죽이나, 타조와 같은 조류의 가죽, 악어, 도마뱀, 뱀 등과 같은 파충류(爬蟲類)의 가죽도 이용된다. 유피에는 원피의 종류, 무두질 방법, 마무리작업의 방법이나 용도 등에 따라 여러 가지 명칭의 것이 있다. 원피는 크기에 따라 하이드(hide)와 스킨(skin)으로 나뉜다. 하이드는 충분히 성장한 소, 말, 낙타 등과 같은 큰 동물의 가죽을 말하고, 스킨은 송아지와 같은 미성숙한 큰 동물의 것이나 양, 산양과 같은 중소 동물의 가죽을 말한다.


용도

성우피로 만든 유피는 두껍고 질기며, 구두의 창가죽, 갑피, 가방,공업용 벨트, 패킹, 가구 등에 쓰인다. 중우피, 소우피로 만든 유피는 질이 좋아 고급 신사화의 갑피, 핸드백, 장갑, 의류 등에 쓰인다. 말가죽은 조직이 거칠고, 은면(銀面)이 마찰에 좀 약하여 주로 아이들 구두의 안가죽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말의 엉덩이 부분은 두껍고 조직이 치밀하며 탄성(彈性)이 풍부하여, 코도반(cordovan)의 원료가 된다. 양피(羊皮)나 산양피는 가볍고 부드러워 구두의 안가죽, 갑피, 장갑, 의복, 서적의 등 표지 등에 이용된다.

새끼염소가죽으로 만든 유피는 키드(kid)라 하며, 고급 구두의 갑피나 고급 장갑용의 유피로 쓰인다. 이 밖에 물소가죽, 돼지가죽, 사슴가죽 등이 있고, 또 특수한 용도에 개, 고양이 등의 가죽도 이용된다. 타조의 가죽은 깃털을 뽑아낸 자리가 돌기(突起)하여 재미있는 무늬가 은면에 나타나므로 귀하게 여겨지며, 악어, 도마뱀, 뱀 등 파충류의 가죽도 그 은면의 기복이 독특하여 고급 핸드백과 기타 주머니, 고급 신발류, 벨트 등에 이용된다.



 1. 장점

- 감각적인 성질 시각적 효과

- 색깔의 아름다움, 다양한 광택.

- 균일한 색상, 표면의 느낌.

- 표면의 평활성(자연주름 및 모공).


① 감각적 효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 풍만한 느낌.

-인체에 대한 착용감, 부드러운 느낌.

-평안하고 안락한 느낌.


② 물리적인 성질 천연적 효과

-형태안정성, 통기성, 보온성.

-탄력성, 투습성, 흡습성.


③ 인위적 효과

-내마모성, 내한성, 내광성.

-내수성, 방습성, 난연성.


④ 화학적인 성질

-내알카리성, 내산성, 내약품성.

-내용제성, 내연성, 내세탁성.

-안정성, 열가소성.


⑤ 유행적인 성질

-천연피혁의 대중적 선호도.

-우아함과 개성 표현의 수단.

-Fashion에 신속히 대처 가능한 소재.

-미래지향적인 유행 창출 가능성.

-심미성, 쾌적성 부여.


 


2. 단점

- 색상 변화

- 일광견뢰도에 약함.

- 마찰 및 세탁 견뢰도에 약함.

- 먼지, 흙, 때, 수분에 쉽게 오염.

- 봉제 시 타 재료에 색상 이염.


① 물성변화

-표면층의 Spew 현상 발생.

-경시적인 경화현상 발생.

-물에 대한 안정성 부족.

-장기 보존 시 세균 침입우려.


② 기타

-나쁜 냄새가 남.

-무거운 느낌을 줌.

-세탁 후 건조가 늦음.

-외부의 힘에 의해 쉽게 변형이 일어남.

 


*  천연피혁의 종류


소가죽

[ Calf skin ]

생후 6개월 정도의 어린 송아지 피혁 조직이 얇고 부드러우며 치밀하 고 섬세함. 신발 갑피


[ Kip skin ]

생후 6개월 ~2년 미만의 중소 Calf skin보다 조직이 거칠고 두꺼움,

Calf skin 다음의 최상품.

송아지와 중소피혁의 용도 : 핸드백, 장갑, 의류


[ Heifer ]

출산을 경험하지 않은 생후 3년 미만의 암소, 대체적으로 체구가 작도 조직이 연함.


[ Cow hide ]

생후 2년 정도 성장한 암소. 조직이 두껍고 질기나 Steer hide보다 부드러움.


[ Steer hide ]

생후 3~6개월 이내 거세한 2년 이상의 숫소. 조직이 두껍고 질기며 혁의 소재로 가장 일반적인 원피.


[ Bull hide ]

생수 3년 이상의 거세하지 않은 번식(종두)숫소. 조직이 거칠고 두꺼우 며 아주 질김.


암소와 수소 피혁의 용도 : 신발 갑, 구두창, 가방 및 가구, 혁 수공품, 인테리어, 벨트, 기 타 공업용


말가죽

[ Horse skin ]

크기가 크고 섬유조직이 유연하나 Butt부위의 치밀한 조직을 이용한 Cordovan은 광택이 아름답고 질긴 것으로 유명함. 용도 : 신발 갑피, 내피, 의류용, 핸드백


돼지가죽

[ Pig skin ]

펴면 마찰에 강하고 모공이 전반적으로 크며 지방층이 많은 것이 흠.

용도 : 신발 갑피, 내피 가방, 벨트, 의류


양가죽

[ Sheep skin ]

Goat보다 약하나 부드럽고 가벼워 방한 재료로 적당함.

어린 양피를 Lamb skin이라 부름.

Wool sheep 과 Hair sheep 두 가지 형태가 있음.

용도 : 장갑, 신발 갑피, 의류, 책표지용


산양가죽

[ Goat skin ]

Lamb 보다 조직이 강하고 질기며 섬유 구조의 충실성이 높음.

어린 산양을 kid skin이라함.

용도 : 신발 갑피, 장갑, 책표지용


 

캥거루가죽

[ Kangaroo skin ]

주 원산지는 호주. 피 조직은 강하고 질기며 부드럽고 가벼워 고급 소재로 이용.

용도 : 고급 신발 갑피, 장갑, 스포츠 슈즈용 갑피.


 

사슴가죽

[ Deer skin ]

주로 Suede용으로 사용. 조직이 연하고 Loose함.

용도 : 신발 갑피  


 

악어가죽

[ Crocodile skin ]

아프리카, 아시아산, 미국산은 Alligator라 함.

독특한 껍질 모양이 특이하고 질기며 고급스러운 감

용도 : 핸드백 가방, 벨트 시계줄


 

도마뱀가죽

[ Lisard skin]

여러 가지 다양한 종류의 피. 악어피 다음으로 진귀한 품목

용도 : 핸드백 벨트, 시계줄


 

뱀가죽

[ Snake skin ]

아름다운 비늘 고양의 비단뱀이 주류, 코브라, 물뱀, 기타 여러 가지 종 류로 다양함.

용도 : 핸드백 벨트, 신발 갑피


 

거북이가죽

[ Turtle skin ]

원산지는 주로 중남미. 악어피와 유사한 특징을 지녔으면 조직이 두껍고 질김.

용도 : 핸드백 벨트, 장식 용구.


 

타조가죽

[ Ostrich skin ]

조류 중 귀중한 품목. 양쪽 날개의 돌기된 모양의 무늬가 특색이 있음.

용도 : 핸드백, 벨트, 의류용 가방, 신발 갑피


 

상어가죽

[ Shark skin ]

양피에 비해 Collagen 함량이 적고 Ts가 낮음. 특수한 비늘이 특징 적이나 인장강도가 약한 편.

용도 : 신발 갑피.


 


 * 가공방법에 따른 천연가죽의 종류



 Full grained leather (F/G)

양질의 원피를 가공 처리하여 피 본래의 천연스러운 아름다움 을 살려 처리된 가죽.

ex) Aniline, Semi aniline, Grazing box, Smooth grain.

용도 : 신발 갑피, 의류, 핸드백, 가방, 벨트.


 


 Corrected grain leather (C/G)

완전 성장한 우피를 Glass나Paste 에 붙여 건조한 평활 한 은면을 Sand Paper로 밀어서 Covering목적으로 하 여 합성수지로 도포한 가죽.

ex) Combat boots, Tight coated leather, Nubuck

용도 : 핸드백, 가방, 신발 갑피


 


 Nubuck

우피의 은면을 가볍게 Buffing하여 짧게 기모 처리한 혁으로Suede나 Valour 에 비하여 기모가 극히 짧아 Velvety 상태를 나타냄(Write Effect)

용도 : 신발 갑피, 지갑, 핸드백 , 벨트, 의류


 


 Suede

혁의 표면을 미세하게 Sand paper로 기모시켜 보플을 세워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혁으로 주로 Lamh, Sheep, Goat에 적용.

용도 : 신발 갑피, 의류, 핸드백.


 


 Velour

우피의 육면을 기모시켜 soft하게 처리한 혁으로 Suede에 비해 기모가 길고 약간 거친 보플을 소유.

용도 : 신발 갑피.


 


 Velvet

은면을 Buffing 하여 기모 처리한 혁으로 유연성과 촉감이 뛰어남.

용도 : 신발 갑피, 의류, 지갑, 핸드백, 벨트.


 


 Shrunken

가죽 가공공정 중에 약품의 변화에 의해 표면조직을 수축 이완시켜 은면의 변 화를 준 혁.

용도 : 신발 갑피, 가방, 벨트, 핸드백


 


 Patent (=Enamel)

도료, 니스, Lacquer(Pigment 포함 가능)등을 여러 번 Padding하여 탄 력성이 있는 내수막이 있어 세탁을 피복시켜 표면이 거울과 같은 광택 을 유지하도록 만든 혁.

용도 : 신발 갑피, 핸드백.


 


 Chamois

Deer 또는 Goat 을 oil처리하여 가공한 것으로 부드럽고 감촉이 좋으며 내수성 이 있어 세탁 가능한 혁.

용도 : 자동차, 렌즈 귀금속, 닦거나 가솔린의 여과 필터에 사용, 장갑, 지갑,세정용


 


 Embossing

은면을 원하는 무늬 판(Embossing plate)을 이용하여 가열, 고압 처리하여 은면에 여러가지 형태와 모양을 새긴 혁.

용도 : 신발 갑피, 가방, 핸드백, 벨트


 


 Sole

구두의 Insole이나 Midsole에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성우피를 Vegetable 탄닝 처 리된 혁으로 내구성이 뛰어나고 Tannin 성분이 많이 함유된 것임. 용도 : 구두창용


 


 Case Vegetable

처리만 하고 완성공정을 거치지 않은 상태의 우피, 탄력성이 없으나 유 연성은 있는 편으로 저피에 비해 Tannin처리가 낮음

용도 : 가방, 벨트, 가죽, 수공예품, 신발 갑피


 


 Split

은면층을 분리하고 나머지 하층 부분을 칭함 대체로 Grain에 비해 가격이 낮아 표 면에 두껍게 재가공 처리하여 Sheet를 도포시키거나 기모를 살려 제품화함.

용도 : 가구, 신발 갑피, 작업용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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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성피혁   

 

합성 피혁(leather)은 얇은 직물, 편성물에 합성 수지 피막을 입힌 것이다. 인조 피혁이라도고 하며 때로는 피혁 대체품 전체를 총칭해서 말할 때도 있고, 또 구두의 갑피용(甲皮用) 인공피혁을 제외시킬 때도 있다.

질화면(窒化綿)을 직포(織布)에 도포한 파이록신레더(擬革), 염화비닐수지로 만든 염화비닐레더, 스펀지상의 염화비닐을 사용한 스펀지레더도 보통은 제외된다.


합성피혁은 때로는 피혁대체품 전체를 총칭해서 말할 때도 있고(또 구두의 갑피용(甲皮用)인공피혁을 제외시킬 때도 있다.) 질화면(窒化綿)을 직포(織布)에 도포한 파이록신레더(擬革), 염화비닐수지로 만든 염화비닐레더, 스펀지상의 염화비닐을 사용한 스펀지레더도 보통은 제외된다. 서양에서는 파이록신레더가 1910년대 초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의혁(疑革)이라는 이름의 합성피혁이 나와서 자동차의 시트나 지갑·백류에 사용하였으나, 인화성이 크고 약하여, 전후 염화비닐레더의 출현에 따라 오늘날에는 거의 생산되지 않는다. 한때는 가방·지갑류·보자기·의류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염화비닐레더가 사용되었고(케미컬슈즈 등으로 가공하기도 하였다.)

그 후 1960년대는 염화비닐레더의 결점을 보완한, 발포상(發泡狀)의 염화비닐수지를 사용한 스펀지레더가 개발되었고, 이어서 스펀지레더의 표면에 메탄올 가용성(可溶性)나일론 수지를 도포한 이른바 합성피혁이 출현해서 종래의 것들보다 훨씬 더 가죽 같은 감촉이 있는 것으로 호평을 받게 되었다. 이것은 건식법에 의한 것이었는데, 이 무렵 미국 뒤퐁사(社)에서는 습식법에 의한 폴리아미드계(나일론)합성피혁을 만들었고, 이것이 세계에 널리 퍼져 합성피혁이라는 이름이 일반 대중에게 친숙하게 알려지게 되었다. 1962년 나일론 대신에 우레탄수지를 사용한 독일 바이에르사(社)의 특허에 의한 제작이(또 ICI의 특허에 의한 카프론과 같은 우레탄계(系)의 합성피혁도 시판되기에 이르렀다.)


지금까지의 합성피혁은 구두의 갑피(甲皮)재료로서 부적합하였기 때문에, 뒤퐁사가 1938년경부터 갑피재료의 제조 연구에 착수하여 1950∼1951년경에 코로팜을 만들어냈는데, 이것은 1cm2당 1만 5000개의 연속기공(連續氣孔)이 있는 우레탄수지와 펠팅과 니들링에 의한 3차원구조를 가진 부직포(不織布)의 조합에 의한 것으로서, 1964년 이 재료로 만든 구두가 시판되어 업계에 자극을 주었으며, 이어서 경쟁적으로 클라리노·파트라·아이카스·하이테락 등이 생산되었다. 얼마 뒤에는 리스카가 발매되고(다시 뒤를 이어 코로팜·아이카스·클라리노 등의 스웨이드상(狀)의 인공피혁도 시판되기에 이르렀다.) 천연피혁(크롬무두질피혁)을 기계적으로 해섬(解纖)하여 얻은 섬유를 재료로 하여 부직포(不織布)를 만들고, 이것을 기포(基布)로 하여 인공피혁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와 같이 피혁 섬유를 원료로 한 것은 재생가죽이라 하여 별도로 취급하는 것이 타당하다.




합성 피혁의 제조


서양에서는 파이록신레더가 1910년대 초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의혁(疑革)이라는 이름의 합성 피혁이 나와서 자동차의 시트나 지갑, 백류에 사용하였으나, 인화성이 크고 약하여, 전후 염화비닐레더의 출현에 따라 오늘날에는 거의 생산되지 않는다. 한때는 가방, 지갑류, 보자기, 의류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염화비닐레더가 사용되었고, 케미컬슈즈 등으로 가공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의 합성 피혁은 구두의 갑피(甲皮)재료로서 부적합하였기 때문에, 뒤퐁사가 1938년경부터 갑피재료의 제조 연구에 착수하여 1950∼1951년경에 코로팜을 만들어냈는데, 이것은 1㎠당 1만 5000개의 연속기공(連續氣孔)이 있는 우레탄수지와 펠팅과 니들링에 의한 3차원구조를 가진 부직포(不織布)의 조합에 의한 것으로서, 1964년 이 재료로 만든 구두가 시판되어 업계에 자극을 주었으며, 이어서 경쟁적으로 클라리노, 파트라, 아이카스, 하이테락 등이 생산되었다. 얼마 뒤에는 리스카가 발매되고, 다시 뒤를 이어 코로팜, 아이카스, 클라리노 등의 스웨이드상(狀)의 인공 피혁도 시판되기에 이르렀다. 천연 피혁(크롬무두질피혁)을 기계적으로 해섬(解纖)하여 얻은 섬유를 재료로 하여 부직포(不織布)를 만들고, 이것을 기포(基布)로 하여 인공피혁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와 같이 피혁 섬유를 원료로 한 것은 재생가죽이라 하여 별도로 취급하는 것이 타당하다.




합성 피혁의 특성


최근에는 양산이 가능해져서 가방, 핸드백, 인테리어 등 여러 방면에 사용되고 있는 합성 피혁은 통기성과 보온성은 부족하나 관리가 편리하다.


중간에 직포를 넣은 것은 직포에 의해서 강도가 커지고 또한 표면층의 불균일한 신장을 억제하는 이점이 있는 반면, 직포에 기인하는 방향성 및 신도가 직포에 의해서 억제되는 결점이 있다.


제품에는 표면이 평활하고 매끈한 것과 보풀이 있는 스웨이드상의 것이 있다. 매끈한 것은 주로 신사, 숙녀화의 갑피재료 및 가방, 핸드백, 인테리어용으로, 스웨이드상의 것은 주로 숙녀화의 갑피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신사화용은 두께가 약 1.5mm이고, 숙녀화용은 약 1.0mm이다. 인장강도는 1kg/m2, 인열강도는 2kg/mm로서, 천연피혁의 약 1/3의 강도이나, 일반적으로 신도가 크므로 구두를 만들 수 있다.

표면이 우레탄수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마찰에 강하나, 마이크로폴라스층(層)의 기공의 크기가 불균일해지기 쉽고, 큰 기공이 있으면 그곳이 균열 등의 원인이 된다.


합성 피혁 전반의 특징은 상대습도에 대해서 부피가 안정되어 있는 것이나, 한편 절단한 끝으로부터 풀어지기 쉽고, 가장자리를 꺾어 접는 것이 곤란한 점을 결점으로 들 수 있다. 피혁은 대기 중의 수분을 흡수해서 팽창하고 또한 방출해서 수축하므로, 구두형 그대로의 구두가 되며, 땀에 의한 수분을 빨아들여 발의 팽창에 맞도록 팽창한다. 합성피혁은 부피가 안정해 있으므로 발에 닿는 느낌이 나쁘고 또 가소성이 없으므로 발에 잘 친숙해지지 않는 결점이 있다.



합성 피혁의 종류 및 용도


① 염화비닐레더 : 케미컬슈즈, 샌들, 슬리퍼, 가방, 가구, 차량용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포(基布)로는 옥양목, 플란넬 등 여러 가지 것이 이용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계적 강도가 약하고, 표면이 더러워지기 쉬우며, 사용 중 노화하고, 또한 내한성, 투습성, 감촉 등과 보는 느낌도 나쁘나, 깨끗하게 착색이 되고 값이 싸며 화학약품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② 스펀지레더 : 염화비닐레더의 최대의 결점인 보는 느낌, 감촉을 좋게 하기 위해, 또한 한서(寒暑)에 의한 유연성의 변화를 적게 할 목적으로 수지 중에 기공을 넣어서 스펀지상으로 한 것이다. 염화비닐레더와 거의 같은 용도로 쓰이나, 주로 의료용, 지갑용, 슬리퍼용 등에 사용되고 있다. 기공이 들어 있는 것은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③ 나일론 도장 합성 피혁 : 스펀지레더보다 약간 표면의 감촉이 좋고 강도가 크므로, 스펀지레더와 같은 용도지만 이것보다 약간 고급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④ 폴리아미드계 합성 피혁 : 부츠, 지갑, 백(bag)용이 가장 많고 다음이 구두, 슬리퍼, 의복용, 가구용 등에 사용된다. 직포와 기공이 있는 수지막(樹脂膜)으로 되어 있으므로 그 강도는 양자를 합계한 것이나, 수지막은 거의 강도가 없으므로 주로 직포에 의해서 결정된다. 인장강도는 1mm2당 0.4∼0.5kg, 인열강도(引裂强度)는 1mm당 0.5∼10kg으로서 그 차는 크다. 강도가 없는 합성피혁은 촉감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져 있어서 가공할 때 이포(裏布)로써 보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잘 긁히고, 표면막(表面膜)이 벗겨지기 쉽다. 직포 또는 부직포를 사용하므로 잡아당기는 방향에 따라 강도 및 신도(伸度)가 다르다. 경사(經絲)에 튼튼한 실을 사용한 것은 세로방향으로 인장도가 강하고, 가로방향으로 인열이 잘 된다. 경사와 위사의 중간방향(45°)이 가장 늘어나기 쉽다.

대략적인 비중은 기포의 성질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피혁보다는 가볍고 0.5g/cm3 정도이다. 스펀지레더 등에 비해서 감촉과 보는 느낌이 좋고 나일론 자체에 의한 흡습성, 내열성, 구조에서 오는 통기성(通氣性) 등이 우수하고 또 수공예적인 가공도 하기 쉬우므로 합성피혁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⑤ 우레탄계 합성 피혁 : 폴리아미드계 합성피혁과 용도가 거의 같다. 우레탄계 합성피혁에도 표면을 특수한 나일론으로 가공한 것이 있다. 우레탄계 합성피혁은 일반적으로 가볍고, 가소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으므로 한기(寒氣)에 의한 경화(硬化)는 적고, 표면의 내마찰성(耐磨擦性)은 크다.


⑥ 아미노산계 합성 피혁 : 폴리아미드계 또는 우레탄계 합성피혁 표면에 아미노산수지를 함유한 도료로 도장하고 감촉, 보는 느낌, 내열성 등을 개량한 것이다. 합성피혁은 원래 구두의 갑피재료로 개발된 것으로서, 갑피재료로서의 사용량이 많다.

 



* 용도와 성질


합성피혁은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① 염화비닐레더 : 케미컬슈즈·샌들·슬리퍼·가방·가구·차량용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기포(基布)로는 옥양목플란넬 등 여러 가지 것이 이용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기계적 강도가 약하고, 표면이 더러워지기 쉬우며, 사용 중 노화하고, 또한 내한성·투습성·감촉 등과 보는 느낌도 나쁘나, 깨끗하게 착색이 되고 값이 싸며 화학약품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② 스펀지레더 : 염화비닐레더의 최대의 결점인 보는 느낌, 감촉을 좋게 하기 위해, 또한 한서(寒暑)에 의한 유연성의 변화를 적게 할 목적으로 수지 중에 기공을 넣어서 스펀지상으로 한 것이다. 염화비닐레더와 거의 같은 용도로 쓰이나(주로 의료용·지갑용·슬리퍼용 등에 사용되고 있다.) 기공이 들어 있는 것은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③ 나일론 도장 합성피혁 : 스펀지레더보다 약간 표면의 감촉이 좋고 강도가 크므로(스펀지레더와 같은 용도지만 이것보다 약간 고급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④ 폴리아미드계 합성피혁 : 부츠·지갑·백용이 가장 많고 다음이 구두·슬리퍼·의복용·가구용 등에 사용된다직포와 기공이 있는 수지막(樹脂膜)으로 되어 있으므로 그 강도는 양자를 합계한 것이나(수지막은 거의 강도가 없으므로 주로 직포에 의해서 결정된다.) 인장강도는 1mm2당 0.4∼0.5kg(인열강도(引裂强度)는 1mm당 0.5∼10kg으로서 그 차는 크다.) 강도가 없는 합성피혁은 촉감에 중점을 두고 만들어져 있어서 가공할 때 이포(裏布)로써 보강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잘 긁히고(표면막(表面膜)이 벗겨지기 쉽다.) 직포 또는 부직포를 사용하므로 잡아당기는 방향에 따라 강도 및 신도(伸度)가 다르다. 경사(經絲)에 튼튼한 실을 사용한 것은 세로방향으로 인장도가 강하고(가로방향으로 인열이 잘 된다.) 경사와 위사의 중간방향(45°)이 가장 늘어나기 쉽다.대략적인 비중은 기포의 성질에 따라 다르나(일반적으로 피혁보다는 가볍고 0.5g/cm3 정도이다.) 스펀지레더 등에 비해서 감촉과 보는 느낌이 좋고 나일론 자체에 의한 흡습성·내열성·구조에서 오는 통기성(通氣性)등이 우수하고 또 수공예적인 가공도 하기 쉬우므로 합성피혁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⑤ 우레탄계 합성피혁 : 폴리아미드계 합성피혁과 용도가 거의 같다. 우레탄계 합성피혁에도 표면을 특수한 나일론으로 가공한 것이 있다. 우레탄계 합성피혁은 일반적으로 가볍고, 가소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으므로 한기(寒氣)에 의한 경화(硬化)는 적고, 표면의 내마찰성(耐磨擦性)은 크다.


 


⑥ 아미노산계 합성피혁 : 폴리아미드계 또는 우레탄계 합성피혁 표면에 아미노산수지를 함유한 도료로 도장하고 감촉, 보는 느낌, 내열성 등을 개량한 것이다. 합성피혁은 원래 구두의 갑피재료로 개발된 것으로서(갑피재료로서의 사용량이 많다.) 최근에는 양산이 가능해져서 가방·핸드백·인테리어 등 여러 방면에 사용되고 있다. 중간에 직포를 넣은 것은 직포에 의해서 강도가 커지고 또한 표면층의 불균일한 신장을 억제하는 이점이 있는 반면(직포에 기인하는 방향성 및 신도가 직포에 의해서 억제되는 결점이 있다.) 제품에는 표면이 평활하고 매끈한 것과 보풀이 있는 스웨이드상의 것이 있다. 매끈한 것은 주로 신사·숙녀화의 갑피재료 및 가방·핸드백·인테리어용으로(스웨이드상의 것은 주로 숙녀화의 갑피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신사화용은 두께가 약 1.5mm이고(숙녀화용은 약 1.0mm이다.) 인장강도는 1kg/m2, 인열강도는 2kg/mm로서, 천연피혁의 약 1/3의 강도이나, 일반적으로 신도가 크므로 구두를 만들 수 있다. 구두재료로 필요한 투습도는 종류에 따라서 상당히 차이가 있으나, 1 cm 대략, 1시간당 0.6∼4.0mg이다. 흡습도(吸濕度 : 온도 20℃에서 상대습도가 65%와 80%일 때의 단위부피당의 중량의 차)는 1.7∼6.2mg/cm3로(어느 것이나 피혁보다 나쁘므로 이 재료로 만든 구두는 열기가 차기 쉬운 결점이 있다.)


이 점을 개량하는 것이 금후의 과제로 현재는 흡습성이 있는 피혁을 구두의 내장(內裝)에 사용해서 이 결점을 보완하고 있다. 내수성이 양호하고 손질도 간단하나 오랫동안 손질하지 않으면 광택이 없어지므로 어느 정도 전용 크림을 발라서 손질할 필요가 있다. 표면이 우레탄수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마찰에 강하나, 마이크로폴라스층(層)의 기공의 크기가 불균일해지기 쉽고, 큰 기공이 있으면 그곳이 균열 등의 원인이 된다. 합성피혁 전반의 특징은 상대습도에 대해서 부피가 안정되어 있는 것이나, 한편 절단한 끝으로부터 풀어지기 쉽고, 가장자리를 꺾어 접는 것이 곤란한 점을 결점으로 들 수 있다. 피혁은 대기 중의 수분을 흡수해서 팽창하고 또한 방출해서 수축하므로, 구두형 그대로의 구두가 되며, 땀에 의한 수분을 빨아들여 발의 팽창에 맞도록 팽창한다. 합성피혁은 부피가 안정해 있으므로 발에 닿는 느낌이 나쁘고 또 가소성이 없으므로 발에 잘 친숙해지지 않는 결점이 있다.




 락카 레더 (Lacqure Leather)

제2차 대전이전에 개발된 최초의 합성피혁으로 직포(직포)위에 니트로 셀루로즈(Nitro cellulose)를 코팅 한 것으로 여름철에는 녹고 겨울철에는 경화하여 갈라지는 결함이 있다.


 


 비닐 레더 (Vinyl Leather)

PVC공업의 발달로 직포위에 PVC 페이스트(Paste)를 코팅하거나 PVC 시트(Sheet)를 여러겹 붙여 만든 것으로 락카 레더보다 감촉이 좋고 인장강도, 인열강도, 내열성이 우수하다.


 


 나이론 (Nylon)계 합성피혁

폴리아미드(Polyamide)계 수지의 에탄올 (Ethanol)용액을 직포, 부직포에 도포하거나 담군후 습식응고 시켜 만든 것으로 표면의 강도가 약하다.


 


 폴리우레탄 (Polyurethane)계 합성피혁

서독의 바이엘(Bayer)사가 개발한 합성피혁은 기모포(起毛布)위에 폴리우레탄을 코팅하여 건시응고 한 것으로 투습성이 좋지 않았다. 그에 비하여 미국의 듀퐁(Dupont)사가 개발한 합성피혁은 부직포를 폴리우레탄 수지에 코팅하거나 담근 후 습식 응고한 것으로 투습성이 천연피혁보다 우수하고 기계적인 강도도 뒤지지 않았으나 통풍성이 부족하였다. 후에 일본의 구라시키 레이온사가 개발한 크라리노(Clarino)가 품질을 개량하여 지금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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