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입니다만
가죽자켓 하나 장만하려고해도
가격때문에 정말 부담스러워 몇번이고 미러왔었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도 40~50만원..
좀 맘에 든다 싶으면 뭐 가격이 ... ㅎㄷㄷ;;
그래서 사야지 생각만 하던게 몇년짼지..
그러다 우연히 검색하다 이곳을 찾게되어
직접 방문해서 입어보고
바로 다음날 다시 방문해서 질렀습니다.
174에 72키로 정도 나가고
어깨랑 배가 조금 있습니다.
좀 넉넉하게 입는 걸 좋아해서 XL를 입었더니
너무 편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L를 입었더니,
아.. 조금 타이트하지만 그래도 이거 사야겠구나 싶더라구요.
다른 것도 더 입어보고 싶었는데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급히 결제만하고 달려 나왔네요 ㅠ 아쉽..
기억나시죠?
오늘 점심 직전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두세번 걸쳐보고 결제한 다음 바로 뛰어나간..ㅋ
제품 디자인, 가격, 퀄리티, 무게감 등 다 좋습니다.
맘에 들어요.
가죽 제품 치고는 저렴하지만
솔직히 옷으로 따지면 적은 금액이 아니잖아요..
그런데 마음에 들어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내년엔 또 다른 하나를 사고 싶네요 ㅎ
번창하시길~